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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홍대 롸일락에서 언더그라운드 가수(이지영, 임현정, 불핀치)를...

by 예페스 2015.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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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장소를 찾았네요~

인디가수, 홍대, 언더그라운드...언젠가부터 익숙한 단어들

아마도 이곳 롸일락은 합정동에 속해있지않을까...생각됩니다.

그러나 홍대문화권이라 제목에도 홍대 롸일락으로 이름해봤네요~


새로운 것에 다가가는 성격이 아니라 

음악을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수라는 단어와는 친하지 못했는데 

우연히 마주친 언더그라운드 가수들의 모습에 추억과 교차하는 그 무엇이 있어 

어느덧 사진생활의 친숙한 일부가 되었네요~~


이날은 새로운 장소, 새로운 가수들을 만났습니다.

롸일락이라고하는 언더그라운드 가수들의 집합장소?,

그리고 그 집합장소에서 열창을 해주었던 이지영, 임현정, 불핀치 그리고 시간관계상 노래를 듣지못했던 신정우님~


매우 추운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몸살이 해소되지 못한 몸임에도 불구하고 

시간내어 다녀왔습니다.







ROCK 롸일락입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저 붉은 기운에 순간 강렬함과 감미로움을 동시에 느꼈지만

저 빛으로 인해 화이트 밸런스를 맞추지 못하는 아픔이 있었네요 ㅠㅠ






당일 공연자의 리스트?입니다.

시작시간이 8시.....비교적 늦은 시간에 시작했네요~


'음악은 크게 듣자'   롸일락의 이미지를 대변합니다.






말씀드렸던 화이트 밸런스 문제로 대부분의 사진을 흑백으로 담았습니다.

렌즈도 수동렌즈, 흑백사진 시대의 산물이므로 크게 불만은 없었습니다. ㅎㅎ


리허설이 시작되었고 이지영님의 튜닝장면입니다.
























불핀치님입니다 ^^






리허설이 끝났습니다.

다시한번 화이트 밸런스를 잡아봅니다.........이내 포기합니다. ㅠㅠ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첫번째 가수는 임현정님입니다.


































































2번 타자 이지영님입니다.

공연 당일 아침 8시까지 술을 마시고,

잠한숨 못자고 공연을 강행합니다.

최선을 다하는 그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






세번째 가수...불핀치님입니다.


















영상은 엄두도 못냈습니다.

스트로보를 사용할 수 없는 열악한 환경.....순전히 사진촬영하는 입장에서 보면 그렇다는 겁니다. ㅎㅎ

한편으로는 어차피 언더그라운드 가수들의 공연공간이 이날의 롸일락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본다면

그러한 장소에 대한 사진촬영기법을 연구하는 것도 좋은 학습기회가 되겠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부족한 사진 감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열악한 환경에서 나름의 세계를 개척해 나아가는 그들의 모습에 다시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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