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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11

[동영상] 권우유(Kwon Milk)밴드의 "탕자의 고백" 홍대 프리즘홀에서 예술(ART)을 크게 두가지로 분류해 본다.시력을 잃어도 감동이 같을 수 있는 소리의 예술인 음악과 청력을 잃어도 감동이 같은 수 있는 공간의 예술인 미술 ... 두가지를 모두 즐길 수 있다면 인생에 커다란 복을 누리는 것이며, 그 중 한가지를 누릴 수 있다면 인생에 양념정도가 가미된 것이고, 두가지를 모두 얻질 못했다면 인생이 너무도 척박하다고 생각된다. 취미는 인생의 양념이다!! 내 블로그 이름이다. 내 가까이에 한가지 예술을 차고 있어도 무게감은 커녕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짐을 차고있는 자는 안다. 헌데, 근래에는 음악과 미술은 따로 국밥이 아니라 함께 뒤섞이는 경우가 빈번하다. 예술은 그렇게 공존하다. 한방에 즐기는 것이다. 예술은 시간, 경제적 여유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그것이 꼭 필요한 것이라.. 2015. 11. 30.
싱어송라이터 밴드죠, 바람종 - 홍대버스킹0416, 홍대입구역8번출구에서 그리 많은 참석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세월호인양을 노래하는 홍대버스킹0416은 세월호와 버스킹이 분리되지않은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이곳에서의 버스킹은 원래부터 세월호를 위한 버스킹이었고,세월호를 외침에 있어 버스킹은 항상 있었던처럼 말이지요~혹여 이렇게 느껴짐이 세월호라는 단어에 대한 둔감함을 말함은 아닌지 조심스러워집니다. 2015년 10월 25일오후 4시 16분어김없이 노래가 시작됩니다.언제나 그러했듯이 노란색 리본을 나눠주고노래를 들려주고그리고 간절한 마음으로 서명을 권유합니다.이날도 많은 분들이 작은 볼펜으로 큰 글씨를 써주셨습니다!! 밴드죠바람종이날은 두팀입니다. 많이 찾았던 곳이라 사진이 맨 그 사진입니다.뭔가 새로운 그림을 그리고자 노력해봅니다.카메라를 바닥에 놓고 하늘을 향해 치켜세웁.. 2015. 10. 30.
[잊지말자0416] 홍대입구역8번출구 홍대버스킹(불핀치, 이호, 바람종) 잊지말자 0416!!세월호 집회를 참석한 것이 여러번 된다.작년 광화문 집회때 여러번 참석했고, 홍대입구역 8번출구는 이번이 두번째다작년 그 때도 잊지말자0416, 잊지말자 세월호...그랬던 것 같다.많은 사람들이 세월호를 기억하기를 노래했고,때로는, 누군가에게는 그 노래가 힘겨운 싸움이되기도 했다.싸움에 지친 사람도 있고, 불투명한 결과와 힘겨운 싸움을 아직도 하고 있는 이도 있다. 당연하겠지만 세월은 그 선을 명확하게 그어낸다.싸우는 자와 싸우지 않는 자하지만 지금의 시점에서는 '싸우는 자와 싸우지 않는 자'의 선이 아니라,'기억하는 자와 기억하지 않는 자'로 구분되지는 않을까?과연 얼마나 기억하고 있을까?혹시 잊은 것은 아닐까? 작년 세월호 참사가 있고나서부터 지금까지 세월호를 잊지말자며 소리높였던.. 2015. 9. 19.
바닥프로젝트(BDP)와 싱어송라이터 이매진 - 문래문화살롱 #2 버스킹을 찾아다닌지 한 1년 정도되었네요. 1년전 합정동 메세나폴리스에서 이매진씨를 만나면서 시작된 버스킹 이야기는 사진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할만큼, 아니 좋아하는 사진장르가 버스킹으로 바뀔만큼 사진의 위주가 되었지요~ 그래봤자 1주일에 한번 정도 할애되는 쪼가리사진이라 뭐 대단한 것은 없습니다. ㅎㅎ 문래동 문래문화살롱은 지금까지 버스킹을 접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곳이기도하여 호시탐탐 아는 가수의 공연을 노리고 있던 차에 이매진씨 잠시 출연한다는 얘기도 있고, 메인 출연자가 바닥프로젝트라는 말을 듣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칼퇴근 강행하며 달렸습니다. 퇴근시간, 그리고 불금이라는 이유로 교통상황이 원활하지는 않았습니다. 10여분이면 달리는 곳을 약 40분이나 걸려 문래동에 당도합니다. ㅠㅠ 문래문화살롱(#.. 2015. 8. 23.
인디뮤지션 이매진(I:magine)라이브콘서트 #30 - 시민청 활력콘서트에서 볼거리 제공이 많은 건물이다. 먹을 것을 공급하는 곳에는 그것이 부족한 사람들이 모여들게 마련이고, 볼것이 부족한 사람들에게는 그것을 제공하는 곳을 찾게 마련이다. 공짜라면 더더욱... 그려진 작품이건 설치예술이건, 소리로 만들어진 예술이건, 글로써 만들어진 예술이건, 그 가치는 논외로하고 비용발생이 없는 관람 및 청취는 그 가치를 아는 사람에게는 커다란 혜택임이 틀림없다. 서울시청 지하1층에 마련된 시민청이 그렇다. 지하철로 연결이 바로 이루어지며 시민청에 들어서자마자 주변에 작품들이 과하게 널부러졌다. 어떤 때는 사진전을, 어떤 때는 그림을, 또 어떤 때는 설치예술을... 게다가 활력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공연문화를... 활력콘서트는 시간대별로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음악을 들려주는 공간이다... 2015. 8. 6.
홍대 걷고싶은거리의 버스킹 홍대의 걷고싶은 거리~ 서울 마포구 서교동으로 행정구역을 구분하고 있으며, 홍대문화권의 핵심거리다. 2호선 전철역 홍대입구역 8번출구로 나와 3~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걷고싶은 거리는 서교동 소재의 쇼핑상가로 정의하고 있으며, 수없이 많은 실내콘서트홀과 카페의 공연을 매일매일 치뤄내듯이 이곳 걷고싶은 거리에서는 그마저도 상황이 허락하지 않는 언더그라운드 가수들이 가수의 꿈을 꾸며 젊음을 불사르는 곳이다. 그들에게 넓은 공간은 필요없다. 마이크하나 휘두를 수 있는 공간, 두어발자욱 움직일 수 있는 공간만 있으면 된다. 잔인할 정도로 인지도에 따라 사람들이 모여들기도하고 철저히 외면을 하기도한다. 노래만보다는 댄스가수가, 댄스가수보다는 아예 댄서가 인기가 있는 듯 싶다. 듣고 즐기기보다는, 보고즐기는 문화.. 2015. 6. 7.
가수 이매진(I:magine)라이브콘서트 #20 - 잠실역 프린지 스테이지에서~ 채웠습니다. 만날 때마다 사진을 찍었고, 찍은 사진은 포스팅을 했고, 포스팅 된 사진에는 #번호를 매겼으니 .....20번의 만남.... 가수 이매진과의 만남, 20번 채웠네요~~ '20'이라는 숫자, 크게 의미없는 숫자에 불과하지만, 처음 만났을 때는 서로가 모르는, 그저 가수와 팬과의 관계였지만, 이제는 호칭이 정해진 가수와 팬의 관계? 정도로 발전을 했네요~~ 2015년 3월 22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잠실역 2번 출구옆 프린지 스테이지(FRINGE STAGE)에서 가수 이매진이 버스킹 공연을 했습니다. 이 날의 공연도 갑작스레 이루어진 것이라 사사로운 일정을 뒤로하고 달렸습니다. 약간의 잉여시간을 롯데월드몰에서 보내며 4시 30분을 기다렸네요... 프린지 스테이지~ 새로운 버스킹 공간입니다... 2015. 3. 28.
이매진의 라이브콘서트 #16 - 홍대입구역8번출구 '잊지말자0416' 몹시도 추웠던 하루 영하의 날씨가 아님에도 이날은 정말 추웠네요 2호선 홍대입구역 8번출구~ 매주 일요일 오후 4시16분은 "잊지말라0416" 이라는 타이틀로 버스킹이 있습니다. 2014년 4월16일을 의미하는 오후 4시16분~ 홍대거리를 활보?하다가 홍대입구역 8번출구에 도착하니 이미 이매진씨 도착해 있더군요 아래 사진의 모습으로...ㅠㅠ 사회를 맡으신 분도 몹시 추웠던가 봅니다. 표정에 추위가 내려앉았습니다. ㅠㅠ 사회자의 세월호관련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잠시 주변을 스캔합니다. 우리가 기억이 됩시다 우리가 촛불이 됩시다 우리가 치유가 됩시다 "먹고 살아야 한다"는 구차한 변명으로 눈 감지마세요 "지금 편안하고 괸찮다"는 이유로 돌아서지 마세요 당신, 우리들의 아이들이 감당해야 할 미래입니다 "함부로.. 2015. 3. 6.
[동영상] 홍대에서 만난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 - 미션 임파서블 놀라운 광경을 봅니다.이 장면을 처음본 나를 홍대 버스킹문화의 초보자로 일컫습니다.홍대의 버스킹 문화를 예기하면서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를 모르는 사람은 없기때문입니다.나만 몰랐습니다. ㅎㅎ홍대 걷고싶은 거리에서 펼쳐진 정선호의 기타연주는 입이 따~악 벌어지게 합니다.보통의 경우 거리공연은 기타는 반주를 맡고 가수가 노래를 하는 형식인데기타리스트 정선호의 음악은 노래는 없고 기타만...그런데 그 기타연주가 달팽이관을 심하게 자극합니다. ㅎㅎ 기타연주 중간 중간에 던져진 멘트...청중을 가득 채우기에 충분합니다.입담한번 참~~ 끝부분에 기타리스트 정선호의 '미션 임파서블' 동영상을 올립니다. 홍대 골목길을 누비다가 원래 목적지로 옮기던 중홍대 걷고 싶은 거리를 접어드는 길에 기타리스트 정선호를 만납니.. 2015. 3. 4.
[동영상] 신촌 유플렉스앞 명물거리 쉼터의 버스킹 - THE PAINT(더 페인트) 살인적인 추위였다. 이미 해는 지고 기온은 떨어지고 바람은 불고..... 열정하나만으로 추위를 이기며 음악을 들려준 더 페인트(THE PAINT)입니다. 끝에 동영상 추가합니다. 설마....하는데 음악은 시작되었습니다....^^ 둘은 커플이라고 소개합니다. 햇살이 조금만이라도 살아있었다면 보는 이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했을 듯 싶습니다. 꽁꽁 동여맨 옷깃에서 안도감을 느낍니다. 그들의 뒷모습은 참 행복해 보였습니다. 두분...행복하세요~~ 편집없이 그대로 올립니다.^^* 겨울이 더 따뜻하다면 이해되십니까? 2014. 12. 17.
인사동 이야기 인사동에 다녀왔습니다. 사진으로 이야기를 만드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 사진을 감상하는 것은 아주 쉽습니다. 그냥 그렇게 시선가시는데로, 느끼는데로 쉽게 보시면 됩니다.^^ 삶의 굴레 인사동에 가면 한번씩은 사서 들고다닌다는......^^ 버스킹#1 작품 찰칵 - 쌈지길에 오르면서...^^ 쌈지길 버스킹#2 가던 길 멈추고~ 허와 실 셔터속도가 잘 안나오는 시간이 되었네요~~~~~ㅎ 스냅 사진 담기에는 참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짧은 여행코스로도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2014.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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