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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송도 출사 때 담아온 사진입니다.
해안을 따라난 길엔 철조망과 나란히 길이 나있는데,
그 길은 군인들만 다닐 수 있는 길이었지요~
온갖 무성한 이름 모를 풀들과 버려진 플라스틱조각들이 있었고,
비온후 지나간 군용트럭의 바퀴자국의 선명함이 ...
여기저기 고인 물에는 태양에 반사된 빛이 난무했는데~
군용트럭이 지나간 자리에서 보케가 만들어지고,
빠른 시선으로 그럴싸한 잡초를 물색하던중...
눈에 든 주인공인 부처꽃보다는 보케가 목적이었는데,
사진이 좀 어정쩡합니다. ㅎㅎ
부처꽃의 꽃말은 사람의 슬픔...이랍니다 ^^*
습도가 어마무시하게 높습니다.
더위 떨치시는 건강한 여름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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