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금등화1 양반꽃으로 불렸던 능소화의 전설 능소화는~~ 금등화라고도 한답니다. 중국이 원산지이고, 그 옛날 조선시대 때는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다하여 양반꽃이라고도 불립니다. 만약 상놈집 울타리에 능소화가 크는 것이 발견되면 양반에게 혼쭐이 나기때문에 밑둥을 사정없이 베었다고 합니다. 그 때는 말도 안되는 일이... 능소화는 전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개의 전설이 그렇듯 믿거나 말거나한 예기지만 전설의 이야기가 능소화의 포근한 아름다움을 뒷받침해주는듯하여 간략히 소개합니다. 옛날 궁궐에 '소화'라고하는 궁녀가 있었는데 어찌나 마음씨가 곱고 인물이 출중한지 임금이 한눈에 반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소화는 임금의 사랑에 힘입어 빈의 자리에 올랐으나 다른 여인네들의 시기와 모함을 받아 결국 궁을 떠나게 되었답니다. 고향으로 돌아온 소화는 노심초사 임.. 2015. 7. 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