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안개꽃1 [스크린도어의 시 한편] 안개꽃 - 이소암 안개꽃 이소암 맨발로 걸어나온, 외딴집 갓방 불빛 같은 꽃, 깊은 강물이 길을 쉽게 내주지 않듯 안개 구멍구멍마다 속울음 채우다 그만 그 속에 갇혀 버린 꽃 차마 안아 줄 수도 없는, 눈물꽃 ^^~ 2015. 8. 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