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동 행 (同 行)
김희
연습 없이 시작 된 인생이라는 길목
미로 같은 삶에 길을 잃고 헤매다
한 걸음 한 걸음 세월에 쌓인 갈증
나날이 퇴색한 젊은 나이테를 그리고
텅 빈 가슴 채워주는 기다림 애절할 때
홀연히 풀어낸 위로의 끈, 그것은 동행.
^^~
728x90
'예페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린도어의 시한편] 바람의 귀가 - 이자영 (0) | 2015.10.09 |
---|---|
[스크린도어의 시한편] 그래도 그대는 행복하다 - 채바다 (0) | 2015.10.09 |
[스크린도어의 시 한편] 북나무 - 김영탁 (0) | 2015.10.03 |
[스크린도어의 시 한편] 그리움 - 고경희 (0) | 2015.09.18 |
[스크린도어의 시 한편] 안개꽃 - 이소암 (0) | 2015.08.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