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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지금도 진화중인 디지털카메라(DSLR)의 연사기능 - MD 이매진(I:magine)

by 예페스 2015.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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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진화합니다.

끊임없이 진화합니다.

신제품 하나 나올 때마다 특허 또는 세계최초라는 타이틀을 하나씩 달고 나옵니다.

가령....

세계최초로 풀프레임 미러리스

세계최조로 5축 손떨림방지(손떨방) 미러리스에 적용

세계최초로 2400만 화소 구현

빛을 받아들이는 각각의 센서 방향을 조정하여 측광양을 늘려 주변부의 화질을 개선

200만화소가 넘는 전자뷰파인더

더 빨라진 AF 속도

LOCK ON AF

세계에서 가장 많은 측거점

세계에서 가장 높은 감도(고감도)

중형카메라에나 적용되었던 5000만 화소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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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렇게 카메라가 좋아지고 있는데

이 카메라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이상한? 편견이 있습니다.

다 그렇다는 예기가 아니라 많은 분들이 한두가지의 편견은 가지고 있는 것 같더군요~~


 

카메라는 AF 속도와 측광의 정밀도를 높이는데 많이 비용을 지불합니다.

최신형 DSLR을 가지고 있으면서 AF 보다는 MF를 사용하고,

기술이 집약되어있는 자동모드와 P모드를 외면하고 M모드로 사진을 찍습니다.

그리고 M모드로 사진을 찍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기가막힌 AF성능을 가진 카메라를 가지고 MF로 사진을 찍는 것에 대해 많은 자부심을 느끼며

다른이에게 도리어 그것이 진리?인 것처럼 가르치기도합니다.

미러가 있어야하는 시대도 있었지만,

지금은 전자기술이 발전으로 미러가 필요없는 미러리스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미러를 고집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전자뷰파인더를 사용해보지도 않은 사람이 무조건적으로 전자뷰파인더를 폄하하는 경우또한 허다합니다.

또한 라이브뷰를 이용하여 사진을 찍으나 

뷰파인더를 보며 사진을 찍으나 결과는 같습니다.

그러나 고화질의 액정을 무시하고 아직도 뷰파인더만 고집하는 사람도 있다는 겁니다.

틸트, 스위블.....너무나 좋은 세상에 살고 있는데 말이지요~~ 

 

필름을 사용하여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필름이 필요없는 DSLR을 사용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필름을 사용하는 사람은 왠지 경력이 오래되었을 것 같고

사진도 DSLR을 사용하는 사람보다 잘 찍을 것 같다......라는 잘못된 편견!!

보정된 사진을 좋아하면서 보정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 

초당 12장을 촬영하는 초고속 연사가 가능한 시대에

연사를 사용하면 초보취급을 하는 사람들!!

고화질의 센서를 사용하면 촬영 후 크롭이 자유로워 자유로운 구도, 구성이 가능한데,

사진을 찍어서 크롭을 하면 그 또한 초보 취급을 하는 사람들...

다 부질없는 편견에 지나지 않습니다.

사용해보면 너무나 편리하여 너도나도 사용하는 최신카메라의 화려한 기능들~~


 

기능에 의존하는 것과

그 기능을 활용하는 것은 다릅니다.


 

상기 열거된 편견을 저 또한 갖지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저 또한 열거된 대부분의 내용에 해당되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 하나 활용하면서 그런 고집이 편견이라는 생각을 가지게됩니다.

자동차로 예를 들자면,

요즘은 스틱(수동변속기)보다는 자동변속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이 또한 1990년도 초반까지만해도 여성운전자나 초보자가 타는 차.....라는 잘못된 인식이 있었지요~

스틱을 사용하는 운전자는 스틱이라는 이유만으로 자부심을......ㅎㅎ 

지금 생각하면 참 우스운 일이지요?

요즘은 차종에 따라 아예 스틱은 나오지 않는 것도 있으니 세월에 따라 편견도 사라지게 마련이네요~~

 

 

 

 

 

 

 

오늘 거론하고싶은 카메라의 기능은 연사기능입니다.

이 연사기능 역시도 야릇한 편견이 있어

순간을 정성들여 찍어야지, 

마치 동영상 촬영하듯이 촬영한 후 그 중에 한장 고르는 것이 잘못된 것인양 여겼던.....ㅎㅎ

그 중에 한장 잘 나온 사진 고르면 ......뭐가 문제가 됩니까?.......^^*


메타정보를 보니 첫 컷은 3시 33분, 번호 DSC3087

마지막 컷은 3시 36분입니다. 화일번호 DSC3188~

약 3분동안에 102장의 사진을 찍었다는 것이고, 그중에 간택된 사진이 27장입니다.

그렇다고 나머지 버려진? 사진이 구리냐?하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점.

102장 모두 아주 근사하게 나왔습니다.

이 좋은 기능을 안쓰는 이유.......고집, 편견입니다.

참고로 소니A7mk2는 5연사입니다.

 

연사기능을 활용하면 보다 많은 사진을 건질수가 있다.

훌륭한 기능이니 한번 사용해 보자는 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코엑스몰(COEX MALL)에서 있었던 문화예술공연에서 공연중인 가수 이매진씨를 담은 것입니다.

가수이지만 모델로서도 역할을 다해주셨네요~~

앞서 설명드린대로 연사로 촬영한 사진 102장중 27장을 골랐습니다.

아마도 한곡을 열창하는 시간에 담았던 사진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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