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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35

사진미학의 거장 -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흔적(DDP에서) 사진미학의 거장 -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흔적... '흔적'이라하면 소극적인 느낌이 든다. 실체를 보지 못하고 그림자만 본것을 의미한다. 사진을 취미로 하면서 사진전을 거의 가본적이 없는 나로서는 어쩌면 사전적인 이름인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을 한번 만나보고 싶었다. 최근 연말 모임이 여러번 반복되어, 우연히도 같은 장소인 DDP에서 미팅이 이뤄져, 그의 사진 전시가 이곳 DDP에서 열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처음 알게된 날은 목적이 레드 장미정원이었기에 다음을 기약했지만, 두번째 브레송과의 만남은 현실적인 문제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기억에 입장료가 13,000원.........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13,000원!! 어쩌면 사진을 하면서 그를 존경하거나, 그의 사진세계가 나와는 장르가 달라 .. 2015. 1. 2.
스냅사진으로 이야기를 담다 - 선유도 가는 길 사진으로 이야기를 담다.......이게 무슨 말인지 실은 잘 모른다.예전부터 깔끔한 사진, 이쁜 사진, 좀더 나아가 느낌있는 사진을 찍고자 노력만 했다.그러다가 시선이 머무는 사진을 찍고 싶었다.나의 시선이 아니라 나의 사진을 봐주는 시선.......그러나그렇게 사진을 담을 수 있다면 이미 고수임에 틀림없다. 사진을 20대초부터 찍었으니 근 30년을 찍었다.30년을 찍었으면 대단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20대초에 필름카메라로 조금 찍다가 세월이 흐르고, 핸드폰에 카메라 기능이 있기 시작하면서 사진을 찍었다.취미가 깊지않아 그렇게 많은 사진을 찍었다고는 할수 없다.그러다가 약 8년전에 디지털 카메라(DSLR)을 구입했다. 공짜로 사진을 찍는 느낌이었다.원래 카메라 취미는 부르조아만 하는 것이라 생각되었기 때.. 2014. 11. 13.
신청곡 받습니다~~ '내딛다' 새로운 시작을 위한 걸음을 내딛다 ▦▦ ▦▦ ▦▦ ▦▦ 잘 담겨진 사진을 보면 나와 다른 점이 무엇인지 찬찬히 찾아본다. 다른 점이 무엇인지 알면 그렇게 따라하면되는데..... 뭔가 다른데 그 다른 점이 무엇인지를 모른다. 바보같이....., 흔히 '나만의 세계'라는 말을 많이 한다. 그런데 난 그 세계가 없다. 도무지 보이질....ㅎㅎㅎ 올 봄에 담았던 사진입니다 저 조차도 잊었던 사진입니다 그런데 기억을 해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 사진 다시한번 올리라고... 얼마든지요~~ 노래는 못하지만... 사진은 신청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4. 11. 7.
선유도 선유도 서울에서 편히 가볼만한 곳.....바로 선유도입니다. 4월만 되면 웨딩촬영을 흔히 볼수 있는 곳이기도합니다. 온갖 스냅꺼리가 널렸으며, 조용히 산책하기에도 참 좋습니다. 여자친구와 잠시 들러보기에도 참 좋은 공간이라 생각됩니다.^^ 2014. 7. 27.
안양예술공원과 염불사 안양예술공원 산 여기저기에 흩어진 예술작품들을 제 카메라에 담아왔습니다. 산을 헤메다가 산악자전거를 즐기시는 동호회 사람들도 만나고 염불사라고 하는 작은 절에 들러 땀을 식히기도 했습니다. 스냅을 담기에도 좋고 모델출사지로도 그저그만인 안양예술공원입니다.^^ 염불사로 가던 길에 만난 산악자전거 동호회분들입니다. 고르지 못한 급경사를 즐기는 그분들은 한번 담았는데.... 아슬아슬한 장면 표현이 쉽지는 않더군요 ㅎㅎ 염불사입니다.^^ 안양예술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전망대라는 작품입니다. 멀리서 담아봤습니다. 가까이서 담은 사진은 밑에 있습니다.^^ 전망대에 도착하여 바닥에 누워 봤습니다.^^ 산길을 산책하다가 만나는 대형작품들이 참 볼만합니다. 조금 밋밋해지는 아쉬움을 감안하여 같이 갔던 진사님들과 연출을 .. 2014.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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